다문화 정보화제전은 13개국 결혼이민자들이 정보화를 통해 언어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전국 결혼이민자 정보화교육기관과 지자체 추천을 통해 한글과 컴퓨터를 익힌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아시아 각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13개국 결혼이민자 120명이 참가해 문서작성 부문과 정보검색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보은군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엘레나(35·보은읍 삼산리)씨와 중국에서 온 정설(28·보은읍 이평리)씨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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