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속리초등학생들이 장안면 봉비리 충혼비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속리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지난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장안면 봉비리 충혼비를 참배했다. 속리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호국영령들께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충혼비에 헌화 및 분향에 이어 헌시를 낭독하고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면서 북한군과 맞서 싸우다가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했다. 이정희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사 및 계기교육을 실시, 호국/보훈 의식을 고취하고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