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잔치속 2-2 무승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부산 상무의 공혜원이 전반 23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그러나 현대제철은 전력을 가다듬으며 강한 반격에 나서 전반 38분과 43분 정혜인과 전가을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2-1로 역전시키는데 성공했다.
팽팽한 긴장감이 도는 가운데 부산 상무가 후반 40분 김진영이 동점골을 뽑아내며 2-2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보은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양팀은 승점 1점씩을 추가하며 부산 상무는 7승 1무 3패(승점 22점)으로 3위, 현대제철은 6승 3무 2패(승점 21점)로 4위에 자리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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