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단 구성 암초에 걸려

정보고총동문회는 이날 동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교장인 박재현 전 보은교육장과 성낙봉 교장을 모시고 간단한 개회식을 마쳤다.
이어진 임원선출을 통해 서로 맡지 않으려고 하는 여성들의 특성으로 진통 끝에 4회동문인 권현순씨를 추천했으나 정작 본인은 고사하고 있어 회장단구성이 암초에 부딪혔다.
동문들은 모교 급식실에 준비된 식사를 마치고 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기별로 편을 나눠 훌라후프, 줄다리기, 협동공튀기기, 기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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