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적인의 친목도모와 우의 증진을 위한 제9회 충북도 지적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군과 대한지적공사보은지사(지사장 이정원) 주관한 이 대회에는 우중에도 불구, 이시종 도지사, 정상혁 군수, 유완백 도의회의원, 한흥구 충북토지정보과장, 이두형 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장 등을 비롯 충북 지적직 공무원, 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 직원 등이 참석했다.
청주팀과 남부팀, 중부팀, 북부팀 등 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대회는 이두형 충북본부장의 개회식에 이어 배구, 족구, 피구, 윷놀이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체육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날 보은대추막걸리, 영동 포도주, 제천 한방약주 등 시군별 특산주와 먹거리 등이 선봬 축제분위기는 물론 경기 후 경품추첨을 통해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북도 지적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도 지적인 상호간 우호증진으로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