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보은국민체육센터 일원
보은군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6회 보은군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4~15일 2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 및 각 종목 경기장에서 열린다. 보은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은군 생활체육 종목별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축구, 탁구, 테니스, 족구, 배드민턴, 볼링, 궁도, 정구, 배구, 검도, 골프, 실용자전거, 그라운드골프, 야구, 수영, 바둑 등 17종목에 걸쳐 1160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우호 증진과 실력을 겨룬다.
경기종목 중 골프는 13일 사전경기로 보은파3 골프장에서 치루고 15일 그라운드골프는 보은정보고, 야구는 속리산잔디구장, 테니스는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테니스가 열린다. 그 외 경기는 14일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김인수 새활체육회 회장은 “대회 동안 많은 생활체육 가족들이 참여해 열띤 응원과 선의의 경쟁으로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단합과 친목도모는 물론 참가동호인들의 성취감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으로 군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져 군정 발전을 이루기 위해 보은군이 후원한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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