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현 수 보은군 4-H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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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 수 보은군 4-H연합회장
  • 곽주희
  • 승인 200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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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단합과 확충에 전력 다할 터”
“임기동안 4-H회원들의 단합과 회원 확충에 힘쓰는 등 조직의 활력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보은군 4-H연합회를 이끌어 갈 회장에 선임된 이현수(26, 산외면 백석리)는 “4-H회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4-H회원 확보와 선후배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면서 개인과 공동학습포 운영의 활성화, 경제살리기 운동, 스승의 날 행사, 3대 교육행사의 내실화는 물론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관심을 갖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회장은 또 “정보화를 통한 인터넷 활용교육과 농업기술 정보제공으로 과학영농을 실천, 농업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4-H연합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보은자영고를 거쳐 대전실업전문학교 축산과를 졸업한 이회장은 4-H활동을 하며 남다른 부모 공경으로 지난 98년 충북도 효행분야 4-H대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영농 4-H회원으로 선정, 호주와 뉴질랜드 등 해외연수를 다녀오기도 한 이회장은 온화하면서도 강직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지난 97년부터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이회장은 담배 4200평, 고추 1200평, 논 1500평, 한우 1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모님을 모시고 부인 노정아(22)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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