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 롤러서 금은동 11개 휩쓸어
삼산초도 탁구 단체전 금메달 획득
삼산초도 탁구 단체전 금메달 획득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생 2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초등학생은 18개 종목, 중학생은 31개 종목에서 그동안 닦아온 체육기량을 겨뤘다.
보은은 이번 대회에 선수 126명과 임원 33명을 출전시켜 초등부에서는 1위를 차지한 청원과 2위를 차지한 음성에 이어 3위를 차지해 인구 경제 등 모든 면에서 보은을 앞서고 있는 타 시군의 부러움을 샀으나 중등부에서는 아쉽게도 8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초등부에서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동광초(교장 홍기성)가 검도 단체전에서 따낸 금메달과 인라인롤러에서 따낸 금은동 11개의 메달이 성적을 견인했다.
또한 삼산초는 탁구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 3위를 차지하는데 힘을 더했다.
동광초는 롤러부 남초부 300m 장경빈이 T300m에서 김태형이 금메달을 따냈으며 김태수, 장경빈이 1000m에서 은메달을 김은지, 우선정, 김수민, 김태임이 여초부 3000m 계주동메달 김태형, 윤형대, 이재선, 김낙구 남초부 3000m 계주동메달 김태형, 신민준, 남초부 1000m 동메달 김태수가 5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보은중 장영진 최진용 임희용 구진성조가 사격 공기소총단체전에서 우승과 보은여중 신희진이 사격 개인전 1위를 차지했으며
육상경기에서 남초부 400m릴레이 2위, 보덕중 박범선이 높이뛰기 2위, 보은여중 마혜림이 1,500m 3위, 보은중이 축구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
삼산초는 탁구단체전에 나윤식(4학년)·장동희(5)·장성욱(5)·김진태(5)·이재규(6) 배승현(6) 선수를 출전시켰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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