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등 관련단체 연수

지난 9일 진행된 연찬은 보은중총동문회(회장 구본선)가 주관했으며 학교측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치현) 학교어머니회(회장 박선자)임원진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컴팩? 스마트시티 관람과 송도신도시일원을 답사하며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 발전의 동력이 무엇인자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컴팩.스마트시티는 국내와 국외 도시의 홍보관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 도시 마케팅 개념을 적용해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한 전시관이다.
이곳은 지리적으로나 기반시설, 첨단기술의 중심인 인천에서 도시 홍보와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 하며, 구(舊)도시와 신(新)도시를 연결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거점기지역할뿐만 아니라 인천을 대표하는 도시 아이콘 구실을 하고 있었다.
이날 학교측과 동문을 맞이해 오찬을 제공한 김상문(보중17회) 인광그룹회장은 “인천은 지금 경제나 인구 등 모든 면에서 그 어떤 자치단체보다 앞서 가고 있다.” 며 “인천이 이처럼 서울을 바짝 쫓아가고 있는 것에는 한 지도자의 마인드와 의지, 열정이 있었다.”고 전제하고“지도자를 잘 뽑는다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얼마나 달라지게 하는 것인지를 깊이 느끼고 우리의 미래인 후배들을 훌륭한 지도자로 육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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