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산초는 이달 8~9일 이틀간 청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0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탁구 경기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구명문고의 입지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나윤식(4학년)·장동희(5)·장성욱(5)·김진태(5)·이재규(6)· 배승현(6)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에서 삼산초 탁구부는 준결승전에서 단양상진초등학교를 4:0으로, 결승전에서 청주선발팀을 치열한 접전 끝에 4:3으로 꺾으며 우승의 짜릿함을 맛봤다.
여기에 이재규(6)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여 기쁨을 더했다.
삼산초 조종록 교장은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도내 최강 탁구 명문학교로서 입지를 다지고 다가올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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