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장사씨름대회 둘째 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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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장사씨름대회 둘째 날 경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04.07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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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장사에 임태혁, 1품에 증평군청 이재훈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00여명의 관중이 꽉 들어찬 가운데 열린 2011 보은장사씨름대회 둘째날 경기인 금강장사급 경기에서 수원시청의 임태혁 선수가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임태혁 선수는 증평군청의 이재훈 선수를 결승에서 만나 첫판과 둘째 판을 모두 들배지기로 셋째 판에서는 들배지기 기술을 걸어 균형을 흔들어 놓은 후 잡치기로 내리 세 판을 이겨 3-0완승을 거두며 금강장사에 올랐다.
임 선수에게는 인증서와 상금 1000만원이 주어졌다.
한편 임태혁은 2000입단해 2010년 서울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와 2011년 설날장사씨름대회 1품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특기는 들배지기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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