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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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특별점검 실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4.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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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 기호식품 안정성확보 등을 위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어린이날을 대비해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의 식품안전성 확보와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일제점검 요청에 따라 실시한다고 전했다.
군은 11일부터 20일까지 2명의 전담관리관과 담당공무원이 학교 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안에 있는 분식점, 슈퍼 · 문구점 중 식품취급업소 등 89개 식품판매업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 · 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부적합 빈발 제품 및 위해우려제품 집중 수거 검사도 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및 학교주변 200m 이내로 이 구역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 중 고열량, 저영양식품이나 정서저해식품 등의 판매가 금지된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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