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어린이날을 대비해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의 식품안전성 확보와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일제점검 요청에 따라 실시한다고 전했다.
군은 11일부터 20일까지 2명의 전담관리관과 담당공무원이 학교 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안에 있는 분식점, 슈퍼 · 문구점 중 식품취급업소 등 89개 식품판매업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 · 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부적합 빈발 제품 및 위해우려제품 집중 수거 검사도 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및 학교주변 200m 이내로 이 구역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 중 고열량, 저영양식품이나 정서저해식품 등의 판매가 금지된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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