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배구대회
상태바
충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배구대회
  • 곽주희
  • 승인 2002.03.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천클럽 남자 우승, 여자 3위 차지
보천클럽(회장 전성환)이 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도내 최고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보천클럽은 지난 23, 24일 2일간 22개(클럽 12, 직장 6, 어머니부 4)팀이 참가한 가운데 보은실내체육관 및 보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충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배구대회 클럽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4월 14, 15일 2일간 옥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우승에 이어 지난해 11월 17, 18일 2일간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회 충청북도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클럽부 1위를 차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00년 결성해 충북도연합회장기 대회에 두 번째 출전한 여자부 보천클럽(회장 허경숙)은 지난해에 이어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보은 보천클럽(남)은 참가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결승에서 증평클럽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보천클럽(여)은 지난해 꾸준한 훈련과 연습을 통해 이번 대회 어머니부 경기에서 청주중앙클럽과 괴산클럽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생활체육 보천클럽은 배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결성한 모임으로 아침, 저녁으로 회원 스스로 운동에 참석해 연습하고 훈련한 결과 이같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보천클럽 남자팀은 지난 99년 창립, 현재 보은군을 대표해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99년 1회 도지사 생활체육 배구대회 우승, 2000년 도민체전 배구 3위, 지난해 4월 3회 도지사기 및 제4회 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우승 등 도내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 클럽팀 중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천클럽 여자팀은 2000년 결성, 21명의 회원들이 아침, 저녁으로 남자들과 함께 꾸준히 연습한 결과 지난해 및 올해 대회에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