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강사 김소영 코치 외 9명 입단

군 생활체육회 산하에는 현재 27개 종목연합회와 286클럽 5962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유아부터 노인층까지 9명의 체육지도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생활 속으로 파고 드는 생활스포츠로 저변층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창단된 여자테니스부 연송클럽(회장 이윤순)은 회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여자테니스의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김인수 회장은 “우선 여성테니스클럽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연송클럽 창단으로 여성들의 테니스 인구확대와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창단 멤버인 정순상(49·예술치료사)씨는 “그동안 모든 면에서 여성들만의 클럽이 요구돼 왔는데 이렇게 창단을 하게 돼 누구보다 기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는 연송클럽의 창단을 기회삼아 회원 증가와 테니스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송클럽 회원명단 ▲회장 이윤순 ▲강사코치 김소영 ▲김순영 ▲나진영 ▲윤찬희 ▲김윤희 ▲김유미 ▲박혜란 ▲최은주 ▲김영하 ▲정순상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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