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세련기업(주) 운영, 산문집 출간도

앞서 김 회장은 재경 출향인 장학재단모임인 (재)보은장학회(이사장 이정효)에 매년 200만원을 후원해오고 있다.
77세 고령임에도 불구, 바쁜 시간을 쪼개어 충무로교회 장로와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이사, 유성만년사회봉사관 대표도 역임하고 있으며 늘 봉사와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는 또 회사를 운영하면서 세계 70여 개국을 순방하면서 보고 느끼고, 일상의 삶 속에서 현실과 부딪히면서 감동을 받은 일들을 모아 ‘하느님이 부르는 소리’를 출간한데 이어 신행산문집 ‘새벽길’을 최근 다시 출간하는 등 부지런한 삶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 공부하는 고향 인재들이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작은 힘이지만 돕고 싶았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장학회에 봉사하고 싶지만 마음이 앞설 뿐”이라고 겸손한 미소를 지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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