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꽃피는 희망배움터 판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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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꽃피는 희망배움터 판동초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03.24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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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업, 교육설명회 통해 학부모 곁으로
사랑이 꽃피는 희망 배움터로 각광받고 있는 판동초등학교(교장 이혜진)가 학부모 60여명을 초청해 2011년 판동교육 설명회와 학부모 공개수업, 학부모총회를 동시에 실시 학부모에게는 신뢰를 학생에게는 꿈을 선생님에게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22일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열린 이번 교육설명회에는 학생 59명에 학부모 50여명이 참가해 두 자녀를 둔 학부모가 있어 학부모 출석율 100%를 기록하며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으며 학부모들로부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학교측의 각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공개수업은 각 학년별 다양한 학습자료와 기자재를 활용하여 특색있는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지도 선생님들은 학생스스로가 질문하고 학생중에서 이를 설명하는 방식의 수업을 진행 학생들의 창의성을 존중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과 깊은 신뢰를 얻었다.

또한 판동초는 올해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연중돌봄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학교의 지역적 문화적 여건에 맞춤형의 기초생활 안전망과 학력신장 및 정서발달, 문화 및 특기적성계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도덕적인 학생, 창의적인 학생, 자주적인 학생, 건강한 학생 육성이라는 학교 교육목표 달성에 한발 더 가가설수 있게 됐다.

이혜진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삼산, 동광 등 시내지역 규모가 큰 학교도 있지만 교육여건개선과 스스로 공부하는 창의적인 학생육성을 통해 그 어떤 학교보다 훌륭한 학생들을 배출해 내겠다.”며 “주입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학습습관을 심어주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더욱 중요하다.” 고 강조해 학부모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한편 판동초는 각종 백일장 ,육상, 응급처치법경연대회, 동아리축구 등에서 최우수, 우수,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면단위 학교로는 이루기 어려운 성과들을 이루어 내왔으며 특히 이달 10일 치러진 제40회 보은군육상평가전에서 면지역 학교로는 최고 성적인 종합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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