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응 수 지방행정동우회 보은군지회 회장
“군 행정의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통해 군정이 일익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회원 확충과 회원 친목도모에 힘써 공직자의 권익보호와 사기진작에 앞장 서겠습니다” 신임 이응수 지방행정동우회 보은군지회장(63)은 “청정 보은을 조화있게 보존시키고 지역 발전을 위한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회원들이 현재 한문학당을 개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르치고 있는 천자문, 사자소학, 명심보감 등 무료 한문교육에 내실을 다지고 윤리를 바탕으로 가르쳐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곧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피력.
이 회장은 군 새마을과장, 내무과장, 재무과장 및 기획감사실장 등 군 행정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지난 88년 대통령 표창과 99년 녹조근정 훈장을 받는 등 공직생활 37년 동안 보은군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보은 청년회의소 특우회장을 역임한 이 회장은 현재 보은군 선관위 선거관리위원과 보은군인사위원회 부위원장, 보은군 도시계획위원 등을 맡아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청주고를 졸업한 이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권규화(62)씨와의 사이에 1남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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