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초등학교 제33회 동창회(회장 이순식)가 이달 17일 모교 제74회 졸업식을 통해 재학생 전원에게 나라사랑 의 마음을 담은 태극기와 학용품을 전달하고, 졸업생 모두에게 후배사랑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동창회에서는 2011년도 신입생에게도 입학 선물로 태극기와 학용품을 준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제33회 동창회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우리 모교인 회남초등학교가 비록 학생수는 적지만 학생들이 물사랑 봉사활동, 전통 문화 체험, 원어민 영어교실, 가야금, 바이올린 및 태권도 수업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 활동을 통해 실력과 꿈을 키우며 바르게 자라서 참으로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큰 꿈과 ??하면된다??는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 학교를 빛내고 나라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33회 동창회 졸업생은 평소 모교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년 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격려하고 여러 가지 도움을 주는 등 모교 사랑을 실천해 왔다.
회남면/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