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회인중학교(교장 김동명)는 16일 오전 졸업생 15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5일 회인중에 따르면 매년 많은 금액을 지원하는 송유호 사장을 비롯 태은 장학회 정태봉 회장, 보은새마을금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한마음장학회, 동창회, 농협, 자율방범대 등 사회 각계에서 장학금 지원을 해주었다.
이로써 회인중학교는 졸업생 전원이 장학금을 받는 특색 있는 졸업식을 치르게 됐다.
김동명 교장은 “평소 학교발전을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덕분에 해마다 학교에 활력을 띠고 있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