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많았던 학우들과의 석별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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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많았던 학우들과의 석별의 정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1.02.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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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보은여고 50회 졸업생 73명 참석
▲ 14일 보은여고 대강당에서 50회 졸업식이 열려 졸업생 73명 중 26명이 서울을 비롯 충북, 충남 대전, 부산 경북, 전북 등 소재 대학에 입학 예정이다.
‘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선생님 저희들은 물러갑니다.’
꿈 많았던 친구들과 정든 선생님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다짐하는 73명의 졸업생 간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보은여고(교장 김흥렬)는 14일 오전 대강당에서 내 외빈은 물론 학부모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 졸업식을 거행했다.

우가람 학생 외 73명의 졸업생들은 재학생 김한나의 송사를 시작으로 졸업생 장경진의 답사로 이어졌다.
건전한 졸업식 문화조성을 위한 이번 졸업식은 졸업증 수여와 상장 및 장학금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의 섹소폰 축하연주로 장내는 축하의 물결이 흘렀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간에 어우러진 졸업식 노래 제창이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2011학년도 73명의 졸업생 중 26명이 서울을 비롯 충북, 충남 대전, 부산 경북, 전북 등 소재 대학에 입학 예정이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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