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중시하는 의술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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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중시하는 의술 펼치겠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02.10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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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상군 66회 한의사국가고시 합격
자동차 수리업체인 보은공업사(대표 박형준) 한 직장에서 무려 26년을 자동차수리를 하며 보은지역 자동차정비업계의 산 증인으로 살고 있는 이승호 공장장의 아들인 이정상(24세. 보은 교사)군이 제66회 한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66회 한의사국가고시는 지난 1월 14일 시험이 치러졌으며 1월28일 합격자명단에 그 이름이 포함되면서 한의사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

이군은 동광초, 보은중, 충북과학고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한의학과에 입학 오는 2월16일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한의사로서 인술을 펼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단 한 번의 응시로 한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가슴 졸이며 뒷바라지해온 부모님과 주변사람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선사했다.

평소 온화하면서도 차분한 성격으로 천상 한의사로서의 성격을 타고난 이군은 병역관계로 인해 공중보건의로 활동하면서 차후 진로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군의 가족으로는 아버지 이승호(54세. 보은공업사 공장장)씨와 어머니 김종원(51세)
형 이용상(26세 대전 부동산업)씨가 있다.
보은읍/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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