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민회 임병옥회장 3개교에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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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민회 임병옥회장 3개교에 2,000만원 지원
  • 송호 수도권총국장
  • 승인 2011.02.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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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인재육성 남몰래 실천
재경보은군민회 임병옥회장이 고향지역학교의 학생복지증진에 활용하라며 지난해 12월 20일 학교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보은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 회장은 농촌지역 학생들의 학교내 복지수준이 도시지역보다 많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모교인 보은자영고에 1000만원, 보은여고와 정보고에 각각 500만원의 기금을 지원했다.
또 비슷한 시기에 전국학업성취도평가에서 보은군이 1위를 차지하자 재단법인보은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선뜻 기탁해 뜻있는 재경인사들의 보은장학회 기금출연이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임 회장은 장안면 장내리가 고향으로 속리초와 보덕중 보은농고 졸업 후 상경하여 자수성가한 기업가로 지난 2006년부터 6년째 재경보은군민회 회장을 맡아 동향인의 권익보호와 공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서울지역과 고향 보은은 물론 대전, 청주, 부산 등 보은사람이 있는 곳이면 각종 행사에 언제든지 달려가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고향사랑의 참 실천가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임 회장은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본인이 CEO인 (주)현대본드건설을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사회적 약자까지도 살피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서울/ 송호 수도권총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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