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2월 10일부터 졸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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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2월 10일부터 졸업 시작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01.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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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중, 속리중, 내북중 마지막 졸업식
관내 초중고의 졸업식이 다음 달인 2월 10일 자영고를 필두로 시작된다.
11일에는 보은여중이, 14일에는 보은여고, 정보고, 보은고, 16일에는 회인중이 졸업식을 거행한다.
17일에는 보은중과 속리중, 관기초, 탄부초, 속리초, 판종초, 송죽초, 회남초, 회인초, 산외초가 졸업식을 예정하고 있어 17일에 가장 많은 학교가 졸업식을 갖는다.

18일에는 보덕중, 원남중, 내북중이 졸업식을 가져 관내 중학교 졸업식이 사실상 끝나게 되며 같은 날 수정초, 내북초, 삼산초, 동광초, 세중초, 종곡초, 수한초가 졸업식을 가지며 관내 초중고교의 졸업식이 모두 끝나게 된다.

이번 졸업식을 끝으로 신설되는 속리산중으로 학군이 개편 속리산중으로 통합되는 속리중, 원남중, 내북중학교는 이번 졸업식을 끝으로 폐교에 들어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한편 올 졸업식에서는 학교마다 이색 졸업식을 계획하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졸업식이 기대되며 졸업식이라기 보다는 축제분위기로 보은중학교는 밴드공연과 영상이 있는 졸업식을 계획하고 있고 속리중은 졸업생전원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고 자신의 소망을 담은글을 타임캡슐에 봉인한다.

또한 내북초가 작은음악회와 함께하는 졸업식을, 회남초는 졸업생전원이 한복을 입고 졸업식을 갖는등 저마다 독특한 졸업식 준비에 분주하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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