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둘이 살고 있는 김씨는 지난 15일 보일러 과열에 의한 화재로 보일러와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김씨는 “갑작스러운 일로 무엇부터 해야 할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추운날씨에도 내일처럼 도와주어 감사할 뿐”이라고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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