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안종순씨(보은읍 금굴)가 지난 5일 보은장학회에 100만원을 출연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더했다.
보은장학회(이사장 이정효)는 재경 출향인들이 고향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장학회로 보은출신 자녀중 4년제 대학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안종순씨는 지역인재 양성에도 뜻을 두고 2002년부터 장학회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파라다이스코리아.영진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매년 고액의 장학기금을 후원해 왔다.

활달한 성격에 매사가 적극적인 안종순씨의 고향사랑은 남달라 바쁜 시간을 쪼개 재경보은군민회 발전을위해 부회장까지 맡아 군민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고향의 어머니가 노환이 생기자 서울로 모시고 바쁜 일과 속에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병원을 찾아 지극 정성으로 간호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효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서울/송호 수도권총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