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들은 그동안 초파일 행사 및 각종 전시회와 음악회 등 공연 행사는 봄에 개최되고 대추아가씨 및 어가 행렬은 가을에 개최되는 등 행사가 산발적으로 열려 속리축전의 질적 성숙을 꾀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10월로 통합하기로 한 것.
당초 문화원은 4월28일 서예전시회를 비롯해 야생화 전시회 등 각종 전시회와 전국 시조 경창대회, 속리산 산신제, 속리 관악제 창극 춘향전을 개최하고 29일 민속 예술 경연대회, 사생대회,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5월1일 속리산 탑돌이, 제등행렬, 국악의 대향연 등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행사를 가을로 연기함에 따라 5월1일 속리산 초파일 행사로 봉축 법요식, 탑돌이 및 제등행렬 등의 행사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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