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출신 임상철씨 서기관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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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출신 임상철씨 서기관승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01.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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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 고승출신으로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장으로 근무하던 임상철씨(농학박사)가 12일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장으로 전보됐다.

임과장은 1975년도 농촌지도직으로 공직에 투신 보은군농촌지도소에 장기간 근무했으며 92년 농업연구직으로 지도직에서 연구직으로 직을 전환한 후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원 재배환경연구실장, 과수계장, 마늘연구소장, 수박연구소장을 거쳐 이번에 서기관으로 승진 했다.

임과장은 55년 탄부면 고승리에서 출생해 사직초, 보은중을 졸업하고 공직에 발을 들인 후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학업에 대한 열망으로 방송통신고등하교와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공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로 정평이 나있다.

임과장은 ‘해결사’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차분하면서도 시원한 일처리로 어려운 일도 임과장의 손을 거치면 해법이 마련될 정도로 업무에 능숙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성격으로 동료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가족으로는 부인 전연순여사와 2남을 두고 있으며 고향 보은에는 80세의 어머니와 동생인 법무사 임성철씨가 거주하고 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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