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사랑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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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사랑회 장학금 전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01.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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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 '탄부사랑회(회장 구명서)'는 12일 탄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학생 1명 50만원, 고등학생 3명 각30만원, 중학생 3명 각20만원 총 7명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수혜자는 공주대학교 2학년 이기동, 보은정보고등학교 2학년 안향경, 보은여자고등학교 1학년 박다슬, 보은고등학교 2학년 강다웅, 보은여자중학교 신성일, 보덕중학교 3학년 조현성, 보덕중학교 1학년 김강빈 등 7명이다.
장학금을 전달한 구명서 탄부면주민자치위원장은 “제환명, 유제덕씨의 뜻을 잘 살리고 지역 인재를 키우는데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학기금을 확보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부사랑회는 2006년부터 탄부사랑회 자체적으로 운영해오다 2009년 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로 관리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한 장학기금은 탄부면 평각리 출신의 제향인사인 제환명(59)씨가 1997년부터 3년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520만원을 기탁했으며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100만원씩 총 1000만원 기탁금과 그 동안의 이자수입 및 지역주민들의 성금 등이 모아진 것으로 현재 총 5000원의 기금을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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