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식씨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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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식씨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01.0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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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 대양리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문식씨가 지난 12월 31일 농림식품부장 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김이장의 수상은 보은농산물품질관리원(출장소장 이병영)이 2010년 농림수산 식품부 연말 장관표창 현장농정 홍보 부문 수상 대상자로 탄부면 김문식 이장협의회장을 적극 추천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이장은 평소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면서 2004년부터 마을 이장으로 봉사하는 여론 주도층으로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업무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각종 이장회의 등 업무 협의 시 농정홍보에 적극나서 왜곡된 정보로 동요하기 쉬운 민심을 적절히 수습하여 지역 발전과 주민이 화합에 기여해 왔다.
또한 지난해 쌀값이 크게 떨어져 농민들이 시름에 젖어 있을 때 쌀값 안정 대책을 위한 쌀값 현지조사에서 피부로 느끼는 현실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쌀값 안정에 노력하였고 농업정책 알리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함으로써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업인이 한걸음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열성적으로 협조하였다. 또한 2008년부터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농정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본격 시행된 농업경영체등록제를 평소 농업의 구조개선과 농가소득문제 등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농업 경쟁력 향상 방안을 고심하여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지역주민 홍보에 앞장서 보은군의 농업경영체등록률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문식 이장협의회장은 숲피영농조합을 운영하며 2007년부터 남모르게 사랑의 쌀을 제공하여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왔으며 보은군 장애인연합회에도 10여년간 쌀을 지원하는 등 참 봉사를 실천해왔다.
또한 보은군 해병대전우회장으로 활동할 당시 10여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였고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하여 노력해 검찰총장표 창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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