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교사 329명 초빙제로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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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교사 329명 초빙제로 임용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0.12.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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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원인사에 329명이 초빙교사로 임용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1년 3월 1일 정기교원 인사에 329명을 초빙교사로 임용하게 된다.
초빙교사는 초등 32개교 61명, 중등 77개교 268명 등 329명이며 이달 13일까지 학교별로 모집해 공모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초빙 정원의 2배수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도교육청으로 제출하면 충북교육청이 추천순위와 결격사유, 근무성적을 고려해 임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초빙교사제는 일선학교가 우수한 교사를 초빙해 특색있는 교육을 펼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일반학교는 총 교원 정원의 20%까지, 2007년 9월이후 ‘교장 공모제’를 운영하는 학교는 총 정원의 30~50%,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개방형 자율학교로 지정된 청원고는 총 정원의 100%까지 교사를 초빙할 수 있다. 문의는 중등교육과 290-2184로 하면 된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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