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68동기회(회장 손재길)가 지난 4일 서울 마포소재 마포예식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윤태근씨를 선임했다.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송년모임을 겸한 것으로 이 자리를 통해 68동기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감사장과 공로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손회장은 “2년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과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임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신임 윤회장도 취임 인사를 통해 “전임 회장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고 누가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며 회원들과 함께 고향과 모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도 펼쳐 연말에 고향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송호 수도권총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