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을 가진 우진리는 서울중부교육청, 강서구바르게살기협의회 등과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고 결연 당사자간 상호방문,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농촌사랑운동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농협은 이번에 선정된 1사1촌 자매결연 선도마을에 대해서 자매결연 우수사례집 등재와 인터넷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어플 지원을 통해 선도마을에 대한 혁신적인 홍보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우진리는 이날 현판식과 더불어 300여만원 상당의 런닝머신 등 운동기구를 익명의 독지가가 기증해 마을찜질방에 들여놓는 겹경사도 있어 익명을 요구한 독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천성남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