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발협, 합격기원 떡 전달 수험생 사기진작
보은군자녀교육발전협의회(회장 윤대성)가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노력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보은군자녀교육발전협의회(이하 교발)는 대입수능이 18일로 다가오자 그동안 애써 노력하고 공부한 능력을 100%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둬 목표하는 대학으로 진학을 기원하며 정보고, 보은고, 보은여고, 자영고등 3학년모두에게 합격기원 찹쌀떡 400케이스를 학교별로 전달했다.
“혼자의 힘보다는 함께할 때 더 큰 힘이 생긴다.”며 “보은지역 발전과 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년 1월 취임한 윤 회장은 그동안 내고향학교보내기운동 전개와 삼승면에 들어설 기숙형중학교에 검도부창설을 위해 노력했으며 교발 회원들의 지역교육에 대한 안목과소양을 높이기 위한 외부인사 초청 강연회 등을 진행해 왔다.
특히 그동안 월례회를 통해 추진한 외부인사초청강연회에는 보은고 교장,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보은군민장학회 상임이사 등 교육계인사를 초청해 교육방향이나 현안을 경청해왔다.
윤회장은 “지난주 24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여론에 회자된 것은 토론회가 아닌 종전대로 월례회 겸 외부인사초청 강연회로 토론회와는 아무관계가 없다.”고 밝히면서 오는 18일 보은고에서 치러지는 수능시험에서 보은지역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했다.
/나기홍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