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회에서 삼산초는 그동안 갈고닦은 탁월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개인전(1부) 모두를 석권하였으며,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도내 초등 탁구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자리매김 하였다.
개인전(1부)에서는 보은삼산초 선수들이 본선에 모두 진출하여 삼산초 선수들끼리의 경기 끝에 장성욱, 김진태, 장동희 선수가 각각 1,2,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단체전에 출전한 나윤식(3), 장성욱(4), 김진태(4), 이재규(5), 배승현(5)선수는 도내 초등탁구의 최강팀으로 알려진 단양 상진초와 결승에서 만나 단식경기에서 이재규선수와 김진태 선수가 단양상진초의 6학년, 3학년 선수를 각각 3:0으로 이기고, 복식경기에서 장성욱, 김진태선수와 나윤식, 이재규 선수가 각각 3:0, 3:1로 이겨 전체스코어 4:1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의 자리에 올랐다.
한편 삼산초 조종록교장은 “ 탁구부의 이번 쾌거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계속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기초체력을 충실히 하여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꽤하는 한편 우수 선수의 조기 발굴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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