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농협 11대 노재덕 조합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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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농협 11대 노재덕 조합장 취임
  • 곽주희
  • 승인 2002.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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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농협 조합장 이·취임식이 2월 22일 마로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군지부장과 김영서 면장, 이익규 의원 등 면내 기관단체장과 지역농협 조합장, 직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서는 퇴임하는 김장식 조합장에게 중앙회장·면내 기관단체장·농협임원 및 조합원·관내 조합장·마로 한우회·마로농협 농주모·고주모·구병산풍물패·직원협의회에서 공로패 및 선물과 행운의 열쇠 등을 전달했다.

또 취임하는 노재덕 조합장에게 중앙회장을 대신해 김광열 군지부장이 취임기념패를 노재덕 조합장에게 전달했다. 신임 노재덕 조합장은 법령과 정관 및 제규정을 준수하고 조합원의 권익증대와 조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조합장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노재덕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가지 부족하지만 △책임경영체제 도입, 투명한 경영 △산물벼 건조저장시설 조기 유치 통해 벼 계약재배 실시, 수매 해결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가는 영농자재 구입 및 공급방법 개선 △조합원에게 혜택이 가는 농촌복지환원사업 전개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선거 실시후 조합원간 갈등과 분열된 부분을 하루빨리 치유해 화합의 장으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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