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년의 역사 인재육성의 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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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의 역사 인재육성의 산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0.11.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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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고 32차 총동문정기총회 성료
66년간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낸 보은자영고등학교를 졸업한 동문들이 제32차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총동문회(회장 김병욱)는 이날 개회식을 통해 16대 총동문회장을 맡아 수고한 정희덕(14회)직전회장에게 동문모두의 마을을 담아 재직기념패를 전달했으며 6.2지방선거에서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해 당선된 되어 왕성한 의정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유완백(16회) 도의원과 김응선(34회)군의원에게 공로패를 보은경찰서 김진광(27회) 생활안전과장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김행구(27회) 시험연구과장, 곽동균(24회) 탄부면장에게도 동문회발전과 모교의 자긍심을 높인 공을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정기총회를 통해 이사회에서 추천한 강병권씨를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1월 정기총회시까지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새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인했으며 선출직인 감사에는 현 감사인 김종범(17회) 설찬홍(23회)감사를 재추대했다.

한편 동문회에서는 식전행사로 사물놀이와 경기민요를 중심으로 우리가락을 보존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는 여민락(보은지부장 설연옥)의 창부타령을 선보였으며 무지개 빛 소리악단(악단장 김태연)을 초청해 음악과 동문이 하나되는 정겹고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체육대회에서는 30회 이하 기수 100여명이 참가해 배구와 축구로 화합을 다졌으며 배구 1위는 30회(회장 이근주)가 축구1위는 40회(회장 김기원)가 차지하며 짭짤한 상금맛을 볼 수 있었다.
회장에 취임한 강병권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오늘 잠자는 자는 꿈만 꾸지만 오늘 뛰어간 사람은 꿈을 이루듯이 모교의 미래와 동문의 발전을 위해 자는 자가 아닌 뛰는자가 되어 우리 동문들의 꿈을 이루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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