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제116회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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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제116회 임시회
  • 곽주희
  • 승인 2002.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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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대책 특위 활동, 조례 등 의결
군의회(의장 유병국)는 2월 28일 본회의장에서 제11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월 14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한해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정기형 의원, 간사에 이익규 의원을 선출하고 3월 13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한해특위는 강우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적겠다는 장기예보에 의거, 봄 가뭄이 예상돼 현장활동을 통해 주민의 민원을 수렴해 적절한 한해대책 및 가뭄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

1개조 10명의 의원으로 특위를 구성, 3월 5일까지 저수지, 소류지, 보 현황과 관정(대·소형) 현황, 각 읍·면별 양수장비 및 시설현황, 2002년 한해대비 예산확보 및 세부집행계획, 간이상수도 현황, 소규모 급수시설 현황 등 자료수집을 마치고 6일부터 8일까지 식수관련 시설 및 한해대책 관련 장비 상태 점검, 한해대책 시설물 및 관정 현장 점검 등 현지확인 활동을 펼치고 3월 9일부터 13일까지 특위활동 보고서를 작성하며, 14일 2차본회의에서 보고서를 채택, 의결키로 했다.

정기형 한해특위 위원장은 “지난해 90년만에 찾아온 극심한 가뭄으로 많은 고통을 경험한 바 있다”며 “올해도 봄 가뭄이 예상돼 각 읍·면 한해 우심지역의 식수관련 시설, 한해 대책 관련 장비 및 한해 시설물, 관정을 대상으로 현장 활동을 전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정과 의정에 반영, 한해에 사전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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