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월 2일 보은옥천영동 지역미술인 14인 발기 창립 전을 가진 (사)보은미술협회(협회장 조인혁)가 ‘제1회 청소년 청정보은 환경미술 공모전’을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개최해 대상, 최우수상, 특선, 입선 등 모두 31명을 선정 발표했다.
군, 군 교육지원청 ,보은신문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 ◇중등부 대상(교육장상)에 금태인(보은남중2·풍경화), 최우수상(군수상) 육혜정(보은여중1·정물화), 우수상(미술협회장상) 박송이(보은여중1·상상화)등 3명이 수상했다.
또한 ◇초등부(고학년) 그리기 대상에는 이정훈(송죽초6) 최우수상 박준형(송죽초5), 우수상 이현정(송죽초5), 강수현(동광초5), 금정인(동광초5), 특선 오시은(동광초5) 등 9명이다.
◇초등부(저학년) 그리기 대상에는 김다은(송죽초1), 최우수상 김유빈(동광병설유치원 토끼반), 우수상 임석렬(동광초1), 김휘수(동광초1), 이수빈(판동초3), 특선 김재림(동광초1) 등 9명이며 ◇특별상 보은신문 사장상에 서예 박진아(동광초5) 등이다.
이번 공모전은 군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및 원장이 추천한자로 참가 부문에는 크레파스, 수채화, 한국화, 서예, 디자인이며 공모분야로 주제는 학생들의 꿈과 이상이 담긴 창의적이고 참신한 내용의 미술작품으로 작품 및 규격은 회화, 풍경화, 정물화, 인물화, 상상화, 추상화 등 다양한 재료의 평면작품이다.
심사위원에는 강현순(옥천미술협회장), 정기옥(보은미술협회부회장), 김은숙(보은미술협회원)작가 등 3인이 맡았다.
이번 공모전 심사를 맡은 정기옥 부회장은 “이번 첫 공모전에서 학생들의 대부분의 작품들은 수준이 뛰어나고 깊이 있는 작품이 많아 뿌듯했다.”며 “그러나 저학년의 경우 아쉬운 점은 학원에서 답습한 듯 한 그림으로 창의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다소 있었고 서예의 작품이 많지 않은 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고학년) 특선 김영찬(동광초5), 오시은(동광초5), 김태화(동광초5), 김효정(동광초5), 김건(동광초6), 이기쁨(회남초5), 이여정(회남초5), 손효정(판동초5), 김선영(삼산초5)
◇초등부(저학년) 특선 김재림(동광초1), 박진성(동광초1), 박지은(동광초2), 최재혁(동광j초2), 이윤민(동광초3), 김민기(동광초3), 김연홍(송즉초3), 김예솔(송죽초3), 이준영(송죽초1)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