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아래 시인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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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아래 시인이 되어요'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0.10.0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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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고 징검다리 시낭송회 개최
 보은고등학교(교장 김흥렬) 주관으로 7일 오후 3시 보은 문화예술회관에서 깊어가는 가을 하늘아래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낭송회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450명이 참석, 보은이 낳은 천재시인 오장환 시인의 시와 김춘수 시인의 꽃, 김시천의 어머니, 용혜원의 딸에게 주는 시등 20여편의 시와 노래가 선보였다.
특히 보은여고 학생들의 피아노 연주와 오카리나 연주를 들으며 모두가 시인이 되었다.
김흥렬 교장은 “이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데 어우러져 시를 낭송하고 노래를 부르며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징검다리를 놓아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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