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창제 564돌을 기념하기위해 오는 10월 8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제2회 보은군 한글사랑 글쓰기 대회가 열린다.
보은문화원 시청각실과 뱃들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글쓰기대회는 보은문화원과 보은희망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흙사랑,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충북농아인협회 보은군지회, 보은농협이 주관하며 보은군과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청, 보은군생활체육회의 후원으로 한글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우, 다문화가정이 함께 참여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해교육에 대한 필요성 및 참가자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기위한 이번 대회에서는 예쁜 손글씨 쓰기와 일기문, 편지글, 시 중 선택해서 자유주제로 글쓰기를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대회관계자는 “이번 글쓰기대회는 지역의 단체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평생교육네트워크를 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한다.”고 밝혔다.
/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