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일등마을 자부심 느껴져요”
상태바
“친환경 일등마을 자부심 느껴져요”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0.09.30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탄부면 상장1리 마을유래비 제막식
 이등가면 서러워 할 친환경마을 탄부면 상장1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27일 마을 유래비 제막식을 가졌다.
고향마을 출신들과 주민들이 마을의 유래를 통해 언제나 마을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양하기 위해 마을 유래비가 세워진 것.
염기태 탄부면추진위원장은 “3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상장 1리는 염씨 집성촌 마을이었으며 그동안 마을을 상징하는 것이라고는 마을입구에 설치된 조그만 표지석이 다였으나 이번에 군비 400만원, 마을기금 100여만 원 등 500여만 원의 기금으로 마을 유래비가 조성돼 무척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날 정상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친환경 마을이며 수도작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이 마을은 교육열이 높아 유능한 인재를 많이 배출한 곳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마을 유래비 조성으로 이 마을 출신의 출향인을 비롯 마을 주민들도 이 유래비를 통해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고 어르신들에게도 예의바른 보이지 않은 교훈을 안겨 주는 마을 유래비는 마을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김응철, 구상회 의원, 곽동윤 탄부면장, 김문식 탄부면이장협의회장, 김성회 노인회장, 김태용 남보은농협지점장 등 마을 주민 등 이 참석했다.
한편 상장1리 마을부녀회에서는 점심을 제공하는 등 마을 유래비에 대한 주민들의 기쁨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마을 분위기를 만끽했다.
/천성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