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의 수준별 눈높이 학습 ‘효과 기대’
보은군 내북초등학교(교장 조준애)는 필리핀 현지의 Teaching center와 온라인 접속을 통한 원어민과의 동?화상영어를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의 지원사업인 이번 인터넷 활용 영어교육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필리핀 현지 원어민과 학생과의 1:1 실시간 학습으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대상은 3~6학년으로 44명이 참여하는 이번 화상영어 실습은 인터넷 영상을 통한 수업 외에도 보조 전화수업으로 학생과 교사 간 쌍방향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주5회 20분간 운영, 말하기?듣기, 쓰기 학습에 대한 흥미 유발을 통해 글로벌시대에 맞는 마인드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실시되는 인터넷 동영상 화상영어교육은 농촌지역의 열악한 영어 교육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열띤 호응을 보이고 있다.
내북초의 영어교육 담당자는 “이번 원어민 활용 화상 영어교육은 중점 영어프로그램으로 방학 이용한 단기 집중 영어캠프와 스토리텔링, 단계별 영어능력 인증제 등 다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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