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운동 도.농이 함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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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운동 도.농이 함께합시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0.09.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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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인천관교동 새마을회 친목 다져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에 입각해 서로 다른 지역에서 새마을 활동을 하던 도.농이 만나 도시는 농촌을 농촌은 도시를 서로돕기로 하고 실천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마로면 새마을 남.녀협의회(남성회장 최동경/여성회장 안정오)가 29일 인천 관교동 남?녀새마을 협의회를 초청 ,자매결연지 초청 친선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에는 마로면협의회측에서 최동경 안정오회장과 충청북도새마을회 김남수회장, 김병천면장, 구상회보은군의회의원, 구본양 남 보은농협조합장, 보은군새마을회 양명근회장, 김진권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남?녀회원 60여명이 참석으며 인천 관교동에서는 남.녀 새마을협의회 김성규, 김영호회장과 조성호관교동장, 박광현 인천남구의회 부의장, 서진석 관교동주민자치위원장 등 회원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이 자매결연을 맺어 교류를 하게 된 것은 중앙연수원교육시 함께 숙식을 하며 서로를 알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개인끼리 알고 지내는데서 벗어나 인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해 지난해인 2009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작년에 무려 4차례나 농촌일손을 돕기위해 찾아줬으며 인천에서 고추, 배, 사과등 농산물판매를 위해서도 관교동 새마을 남?녀 협의회가 발벗고나서 많은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었다.

이날 친선교류 야유회에서 김병천마로면장은“보은, 특히 우리 마로면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교류를 더욱확대해 도시민은 농촌의 맑은물과 공기를 마시며 농촌을 체험하고 마로면은 농산물판매를 할수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해 나가기 바란다.”고 부탁했고 이에 대해 박광현 인천시남구의회 부의장은“이곳까지오며 창밖으로 보니 개발되기전 관교동의 모습같아 더욱정겨웠다.”며“한번 인연은 부부가 백년가약을 맺은것과 같은 것으로 부부는 아니지만 형제 자매로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는 자세를 갖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마로면남.녀지도자 협의회는 떡, 옥수수, 과일, 술등 푸짐한 음식에 어죽을 점심으로 제공했으며 금년여름 생산된 보리쌀을 관교동 전회원에게 전달했다.
한편 관교동은 인천광역시 남구에 속해있으며 신흥도심의요충으로 0.89평방킬로의 면적에 18,284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다.
마로면/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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