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84년 역사 자랑스러운 산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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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84년 역사 자랑스러운 산외초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0.09.02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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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 가져
 산외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어성수)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가 28일 산외초 교정에서 구연견 산외면장(36회), 수정초 조철호교장(33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회 어성수 회장과 임원 및 산외초 한응석교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동문들이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총동문회에서는 모교 발전기금으로 50만원을 학교측에 전달했다.
어성수 회장은 "초등학교 시절을 생각하면 어릴적 친구들과 뛰어놀던 생각에 가슴이 뭉클하며 평생 잊지못할 추억과 감회가 새로워지는 것이 초등학교 동문회다.“며 ”오늘 만남이 더없이 유익하고 선.후배간 친목과 우의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모교에도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외초등학교는 1926년 개교 1929년 1회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금년 2월까지 82회 졸업생에 이르기까지 3,77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유서깊은 학교로 충북교육청지정 기본학력확인제학교, 에너지절약 정책연구학교, 교육인적자원부지정 전자교과서 실험 연구학교 등을 통해 교육정보화연구대회 학교경영분과 1등급수상 등 학교 발전을 위한 교직원등의 노력에도 아랑곳없이 농촌지역 학생수 감소로 금년에는 신입생이 4명뿐으로 동문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게 하고 있다.

산외면/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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