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있고 훌륭한 제자 육성에 최선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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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있고 훌륭한 제자 육성에 최선 다해'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0.08.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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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하는 보은교육청 고웅식 교육장
41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는 고웅식(61) 교육장은 지난 1970년 음성 통동초등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덕성초, 보은여고, 보은 상업고 등을 거쳐 주성고 교장, 장학관 등을 역임해 왔다.
음성출신인 고 교육장은 교직에 있으면서 항상 실력 있고 휼륭한 제자 육성과 충북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 헌신해 왔다.
특히 그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추구하는 정일품 보은교육’ 구현으로 ‘사이버 독서교실을 통한 독서능력 신장’ ‘인근 학교 간 교육과정의 합동운영을 통한 교육효과 증진’, ‘농촌학교 활성화를 위한 기숙형중학교 설립추진‘ 등에 역점을 두어 왔다.
또한 반기문 영어 대회 입상, 학업성취도 평가 전국 최상위 성취, 전국 최초의 기숙형중학교 설립 추진, 교육감기 구간 경주대회 우승 등 크고 작은 성과에 따라 이달 말 정부에서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는다.
평소 소탈한 성품과 따뜻한 인간애로 직원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그는 가정생활에서도 타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90이 넘은 장모를 36년째 모시는 등 효심을 실천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필자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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