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 회원 14명 구성
(사)한국미술협회 보은지부(협회장 조인혁)가 지난 22일 보은에서 창립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번 창립된 한국미술협회 보은지부는 보은미술협회 다음카페
(http://cafe.daum.net/Boeunarts)를 개설하고 보은, 옥천, 영동 등 남부3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각, 서각 등 장르별 미술인 등을 대상으로 결성됐다.
앞으로 이들 미술인협회는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관한 사업, 회원의 창작활동에 관한 사업, 회원 상호유대 및 권익보호에 관한 사업, 군 문화발전 및 계몽에 관한 사업, 국내외 미술문화 교류에 관한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대전조각가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는 조인혁(조각부문) 협회장을 중심으로 회원으로는 ▲한국화=우숙희 이정순 송시헌 어수한 선진규 ▲서예=해법스님 최숙희 정기옥 서홍복 ▲민화=김옥지 ▲서각=박영덕 ▲서양화=김은숙 원해진 ▲조각=조인혁 최성열 등 14명이다.
조인혁 협회장은 “앞으로 남부 3군의 문화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회원들 간 상호교류전으로 예술의 긍지를 갖게 하며 도지회 및 중앙화단과의 연계로 국제 교류화는 물론 보은미술협회의 위상을 점차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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