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속리산서 책 무료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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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속리산서 책 무료대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0.07.29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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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보은군지부 문고운영
 새마을문고보은군지부(회장 최상열)가 피서지 문고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새마을문고보은군지부는 24일 관광호텔맞은편 야영장입구에 몽골천막을쳐 공간을 확보하고 이곳에 유아, 아동, 청소년, 문학, 만화책등 2,0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피서지 문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정상혁군수, 양명근 보은군새마을회장, 안시영 속리산국립공원관리소장, 보은군의회 김응철의원, 김헌수 속리산면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문고회원 및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문고운영이 되기를 기원했다.

피서지문고센터는 이달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용되며 20여명의 회원이 2~3인 1조로 돌아가며 봉사를 하게되며 보은중, 보은여중, 보덕중학교 학생 60여명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피서지문고센터 운영을 돕게된다.

또한 이들은 도서무료대여 뿐만 아니라 쓰레기수거, 구급약지원, 재활용품수거, 보은군의 각종 홍보팜플릿 보급 활동들을 하게 된다.

해마다 피서지문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최상열회장은 “보은을 찾는 피서객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책을 빌려줌으로써 건전한 피서풍토를 마련하고 보은의 좋은 이미지를 널리 알려 지역발전에 다소나마 기여하고자 피서지문고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일평균 60여건을 이용해 2000여권의 도서를 대여한 바 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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