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상비군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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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상비군 전지훈련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0.07.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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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7일~8월16일까지 보은공설운동장
여자축구 국가대표 상비군이 8월 16일까지 20일간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축구축구협회(회장 조중연)산하 한국여자축구연맹(오규상)이 주관하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선수 36명, 임원 6명이 전술훈련과 체력훈련 등을 연마할 계획이다. 상비군은 전지훈련동안 충남 인터넷고등학교, 포항 여전고, 전북 한별고, 충주예성여고 등과 친선경기도 갖게 된다.
상비군이 전지훈련장으로 보은을 선택한 것은 보은공설운동장이 국제규격을 갖춘 육상트랙과 천연잔디구장의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다 실내수영장, 헬스장, 실내 체육관 등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필요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상비군 김회성 감독은 “보은군은 속리산이 인접해 있어 공기가 맑고 깨끗하고 운동장의 우수한 시설과 체력훈련을 할 수 있는 각종 부대시설이 선수들의 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보은으로 전지훈련을 오게 됐다”며 “특히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축구인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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