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에 청소년 1천여 명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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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에 청소년 1천여 명 모였다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0.07.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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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파라미타 청소년 전국연합캠프 개최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도후)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충북 속리산 법주사 및 유스타운에서 청소년 1250명과 지도자 150명이 참가하는 13회 파라미타 청소년 전국연합캠프를 개최했다.
매년 전국 순회 개최되는 이번 전국연합캠프는 청소년들의 심성수련과 호연지기를 키워 주어 여름방학 동안 향락문화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불교문화 체험과 건전한 어울림을 통해 바른 심성계발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주사의 불교문화유적과 인근의 공군사관학교 견학 등을 통해 자긍심을 키워주고 이외에 발우공양 체험, 108배 서원명상 절하기 및 염주 만들기, 부채 만들기, 전통매듭 체험, 불교문화 퀴즈, 수상활동, 통일백일장, 음악놀이페스티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속리산 유스타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입재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이자 본회 총재인 혜총스님을 비롯 본회 회장 도후스님, 법주사 주지 노현스님 등 종단 중진 스님들과이기용 교육감, 충북도 부지사, 정상혁 보은군수 등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또한 기간 중에 실시된 통일백일장 대상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특별상으로 통일부장관상 등이 수여됐으며 이날 진행된 여름 특집방송은 전국으로 방송된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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