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트 등 창의·인성교육 병행

내북초등학교(교장 조준애)는 지난 19~30일까지 10일간의 ‘2010여름방학 단기집중 영어캠프’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단기집중 영어캠프는 플루트?오카리나 교실도 함께 운영, 창의.인성교육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전교생 61명 모두 참여하는 이번 영어캠프는 수준별 학습 프로그램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도록 집중적이고 다양한 활동 중심의 영어수업을 진행, 국제화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마인드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I have a dream’을 주제로 한 ▲영어연극 ▲영어동화 ▲요리교실 등 학년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집중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자원봉사단 8명과 Talk 원어민 영어장학생, 국내 영어장학생, 본교 교사로 효율적인 수업진행을 위하여 학급당 2명의 담임강사를 배치하였다.
내북초 영어교육 담당자는 “이번 영어 캠프 운영은 영어에 대한 보충?심화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과 도?농간 교육 격차 해소의 교육효과가 있다.”며 “겨울방학에도 2차 영어캠프를 운영할 것이며 학기 중에도 지속적인 영어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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